[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통 혼잡이 심각한 당왕지구 도로 개선과 일부구간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당왕지구는 교차로가 많은 구조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중로1-3호선(삼정그린코아-이편한세상)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도로로 빠른 도로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의 6월 말까지 일부개통을 요구했다.
또 이 의원은 “단순한 도로 개통만으로는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교차로 정비와 좌회전도로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시에 주문했으며, “안청중이나, 안성중·고로 이어질 자전거 학교통학로가 안전하게 중로1-3호선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각선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왕 중로 1-3호선은 당왕동 220-2번지 일원으로 폭 20m, 길이 635m 도로 개설사업으로 공사는 2026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