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서 지역주민과 반부패 대토론회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앞선 7월 30일 오후 지역주민 100여 명을 경찰서 5층 강당으로 초청해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의지 발표하고 경찰 부패 관련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확인된 유착 비리를 근절함과 동시에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전국 경찰관서 집중 실시 기간을 설정해 각급 관서장 주재로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100일·100인(각급 경찰관서에서 100일 동안 100인의 의견을 청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함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도 ‘경찰의 날(10. 21.)’ 전후 대토론회를 개최해 청렴경찰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병록 서장은 “경찰의 스스로 부패근절 자정 노력 없이는 지역 안전도 장담할 수 없다”며 청렴한 화성동탄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 앞으로 관련 정책에 반영 및 개선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중에도 관내 외부 적정장소를 선정해 ‘2차 대토론회’ 개최할 예정으로 경찰 부패근절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표명하고 조언을 지속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