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수사과장 총괄 하에 수사관 42명 수사전담반 편성
선거사범 신속, 엄정 대처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4월 9일 오전 10시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 총괄하에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당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사범에 대하여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거관련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 단속한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거법 위반 신고 접수 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 계층,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불법 선거 활동을 발견한 시민은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