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신학기 맞이 청소년 비행예방 위한 순찰·점검

봉담읍 일대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점검 단속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활동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3월 16일 저녁시부터 봉담읍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점검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신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중심상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봉담읍 일대 청소년비행 우려지역 대상 합동 순찰 및 CCTV·방범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