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캠페인
경기도체육회는 앞선 3일 경기도체육회 7층 중회의실에서 직장 내 갑질과 성차별, 성희롱이 없는 공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근절 및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선언문을 동시에 서명하는 절차와 이후 관리자 대표인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과, 경기도체육회의 직원 대표인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의 한종무 부위원장이 서약식을 진행 후 및 선언문을 교환하는 행사도 포함됐다.
선언문은 조직 내에서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 직장 문화 개선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은 이날 서약식 후 “앞으로 갑질과 성차별, 성희롱이 없는 공정한 직장을 만드는 데 모든 직원분들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