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 성남시의원, 업무청취 마지막날 환경정책과 질의 통해 “악취저감 및 석면안전관리와 관련 실질적 정책 집행” 주문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업무청취 마지막 날인 14일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환경보건국 환경정책과를 상대로 집중 질의를 진행하며,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24년 본인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에 반영된 악취저감사업의 실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하수와 생활악취 문제로 고통받는 본도심 시민들을 위해 조례안에 따른 세부 실행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이의원이 현재 다음회기에 발의하고자 준비하는 석면 조사 및 해체 시 지원 사항, 지원 계획 수립, 실태 조사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석면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과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악취저감사업 및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관련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