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수원시의원, 수원농협으로부터 공로패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대표발의해 농업인에게 정당한 보상 실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 사진 우측)이 1월 31일, 제64기 수원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 의원 측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24년 11월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수원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화에 앞장섰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수원시 농업 발전에 힘쓰시는 농업인 여러분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려워진 수원시 농촌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박 의원은 “대표발의자로서 적극 환영한다”며, “관련 예산을 금년 추경에 100% 반영해 수원시 농업인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 의원은 해당 조례 제정에 앞서 농업인을 초정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수원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수원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