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양파는 수선화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로,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추정된다고 전한다.
한국양파연합회에 의하면, 양파는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 문헌에도 기록이 있어 5천 년 이상 재배되어 왔다고 추정된다.
국내에는 조선말기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1908년 재배 기록이 있다.
양파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숨은 암세포를 막아주며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다.
또 다른 한편, 은유적 표현으로 껍질이 겹겹이 쌓여 있는 양파를 본떠 까도 까도 새로운 사실이나 숨겨져 있던 현상이 드러날 때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