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합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4일 합천탁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라지볼과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오전에는 남녀 혼합복식, 오후에는 3인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합천군의회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안옥원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 강광열 합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축사에서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힘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