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분기 개강에 따라 강사진과 참여자에 대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귀순 서예 강사는 “그동안 수업을 기다리고 있던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 재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재개한 만큼 무엇보다도 강사와 수강생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우선시돼야 하고, 이후에도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건강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자들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