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대-전남 농업기술원 공동학술 세미나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안기완)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앞선 24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업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농형 태양전지모듈 파트에서 △태양전지모듈 하부경지 농작물 생산성 분석-작물생산성 모델링'(전남대 고종한 교수) △태양전지모듈 하부경지 농작물 생산성 분석-작물생산성 센싱(전남대 조재일 교수) △영농형 태양광 하부 일사량 분포 특성과 구조물설치 개선 방향(농업기술원 조윤섭 박사) 발표가 이뤄졌다.

로봇 및 드론의 농업에서의 이용 파트에서는 이종△군집로봇: 농생명 분야에서의 응용(전남대 손형일 교수) △드론을 이용한 밭작물 농약살포기준 설정(농업기술원 최덕수 박사)이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박병준 국장을 비롯해 대학원생과 농업 연구·지도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안기완 학장은 “지속적인 공동 학술세미나가 두 기관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은 물론 한국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