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배곧2동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월요일 아침 등굣길에 진행됐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횡단보도 안전 수칙을 지도하며,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지속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활발히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