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어르신 300명 무료 급식 나눔

 

[와이뉴스] 헌법재판소 김형두 재판관과 김정원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판소 직원 10여 명은 앞선 9월 11일 종로구 탑골공원 옆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무료 급식은 이에 앞선 9월 1일 헌법재판소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8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첫 번째 봉사로 '사랑의 빵 나눔'을 펼쳤으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사랑의 빵 나눔'과 무료 급식, 장애아동 거주시설 후원 외에도 홀몸어르신 물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농아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