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호주서 올해 첫 수료생 314명 배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현지시간으로 앞선 17일 호주에서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첫 수료식에서 3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무료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이날 수료식을 통해 6개월의 말씀공부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하게 됐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8년 약 2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유럽, 미국, 남아공 등지에서도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 김신창 해외선교부장 등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수님과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마지막 회복의 역사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가족이 돼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자”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나는 성경대로 창조됐는가를 성경을 통해 비춰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