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 'Move for something ; 움직이는 안양' 참여자 모집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 참여자 모집

 

[와이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도시 안양을 이끌 도시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안양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4월 23일까지 모집 한다 밝혔다.


「안양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은 2019~2020년까지 재단에서 진행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사업」에 이어 안양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 추진하고,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인 오픈스쿨(학운공원 내)을 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


「Move for something ; 움직이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참여자가 안양시에서 읽고, 쓰고, 말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이동형 구조물 제작 워크숍, 참가자별 구조물 제작, 구조물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 등 실천과정을 병행하여 5월부터 매주 화요일(13:00~18:00)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중 2019~2020년 지역문화인력 양성사업 사업수료자(1기ㆍ2기)와 금년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참여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안양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네트워킹 파티 및 공동프로젝트 구상)하고, 우수 기획을 선발해 지역에서 문화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 멘토는 김월식(무늬만커뮤니티 디렉터), 임재춘(문화기획자), 류성효(독립문화기획자) 등 문화기획 전문가이며 참여자는 수료 후 지역 문화현장에서 실제로 문화기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안양시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만 39세 이하)으로 4월 23일 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지원서를 통해 접수받고, 서류 전형 및 인터뷰 심사로 20명 이내 참여자를 선발하여 「교육+커뮤니티 형성+문화실험 프로젝트 실행」등 문화기획 통합지원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