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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헤리티지 시리즈Ⅱ <라벨&레스피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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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다솔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2번 협연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월 16일 저녁 8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헤리티지시리즈 II - 라벨 & 레스피기를 진행한다.

 

경기필 예술감독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협연 : 김다솔),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레스피기 로마 3부작 중 ‘로마의 소나무’를 연주한다. 2019년 라벨 ‘스페인 광시곡’, 레스피기 ’로마의 축제‘를 연주하며 극찬을 받았던 마시모 자네티가 다시 한번 라벨과 레스피기 조합을 선택했다.

 

1부에 연주될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가장 난해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코피에프의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이 작곡 배경이다. 작품은 전반적으로 비극적이며 특히 1악장에 등장하는 거대한 카덴차(악곡이나 악장이 끝나기 직전에 독주자나 독창자가 연주하는 기교적이고 화려한 부분)에서 그 절망감이 극대화 된다. 피아니스트에게 엄청난 기술과 음악성을 요구하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이 연주된다. 라벨은 자신의 친구 고데브스키의 아이들을 위해 네 손으로 연주하는 5개의 피아노 모음곡 《어미 거위》를 썼는데 후에 이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했다. 목관악기의 솔로 선율과 첼레스타의 반짝이는 음색 등 독특한 발상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살아있는 것이 곡의 특색이다. 1곡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파반’, 2곡 ‘엄지동자’, 3곡 ‘파고다의 여왕 레드로네트’, 4곡 ‘미녀와 야수의 대화’, 5곡 ‘요정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비한 분위기가 곡 전체를 감싼다.

 

 

이어 연주될 작품은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다. 레스피기는 근대 이탈리아 작곡가로는 거의 유일하게 오페라가 아닌 관현악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는데 대표작이 바로 ‘로마 3부작’으로 불리는 로마의 분수(1916), 로마의 소나무(1924), 로마의 축제(1928)다. 그 중에서 ‘로마의 소나무’는 1부 보르게제 저택의 소나무, 2부 카타콤베 부근의 소나무, 3부 자니콜로의 소나무, 4부 아피아 가도의 소나무 등 로마 유적의 소나무에 얽힌 4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시모 자네티는 “프로코피예프 작품이 가진 비범한 깊이, 라벨 작품이 주는 무한한 아름다움, 레스피기 작품이 주는 환상적인 색채가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시모 자네티와 경기필하모닉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4월 17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도 오른다.

 

 

■ 공연개요

- 일 시 : 2021. 4. 16(금) 오후 8시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지 휘 : 마시모 자네티

- 협 연 : 피아노 김다솔

- 연 주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공연시간 : 약 120분

- 티켓가격 : 1만원~4만원

- 문 의 : 031-230-3321

 

 

■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협연 김다솔)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 프로필

지휘 마시모 자네티

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 및 콘서트홀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마시모 자네티는 2018/2019년 시즌부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18/19시즌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리리코 디 칼리아리 극장에서 교향악 연주 및 여러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와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또한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에서 모스크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북경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와 <돈 파스콸레>를 공연했다.

 

벨기에 플레미쉬 오페라단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으며 라 스칼라 극장, 드레스덴 젬버 오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시카고 리릭 오페라, 코번트 가든 로얄 오페라 하우스, 바스티유 파리 국립 오페라, 플로렌스 오페라 페스티벌 극장,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 볼로냐 시립 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샌디에고 오페라, 왕립 스웨덴 오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스페인 빌바오 오페라 등 세계 유명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지휘했다.

 

마시모 자네티는 관현악 지휘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슈타츠카팔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기 공연을 해왔으며,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함부르크 NDR 교향악단, 프랑스 방송 교향악단, 핀란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뉴질랜드 교향악단 등을 지휘했다.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 심포니 등 아시아 오케스트라와도 자주 연주하고 있다.

 

2018년 소냐 욘체바와 소니클래식에서 베르디 음반, 2013년 베르디 <시몬 보카네그라>, 2010년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8년에는 <리골레토>로 베르디 전집 DVD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식홈페이지 www.massimozanetti.com

 

 

피아노 김다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독일, 스위스 그리고 한국을 중심으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음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금 늦은 나이에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품은 그는 일본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통영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하며 순식간에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미국 YCA 국제 오디션,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콩쿠르, 독일 키싱엔 클라비어올림프 국제 피아노콩쿠르 에서 우승하였고,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스위스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독일 슈만 국제음악콩쿠르 등 많은 국제콩쿠르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만 18세 나이로 지휘자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독일 전역 투어 연주를 가짐으로써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아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 포츠담 체임버 아카데미를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준히 무대에 올랐으며, 함께 연주한 대표적인 지휘자로는 정명훈, 미하엘 잔덜링, 앨런 길버트, 데이비드 진먼, 로렌스 포스터, 마린 알솝 등이 있다.

 

실내악 음악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핀란드 쿠흐모 실내악 페스티벌, 독일 키싱엔 여름음악제, 스위스 에르넨 음악제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 매년 초청되어 다비드 게링가스, 로렌스 레서, 고티에 카퓌송, 스베틀린 루세브, 지안 왕 등 많은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베토벤, 브람스, 슈만 등 독일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어린 나이에 청중을 감동시키며 유럽을 놀라게 했던 그는 금호아트홀 첫 상주음악가로 선정되고, 이듬해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에서 협연하면서 본격 적으로 국내 청중들을 만나기 시작하였다. 작곡가 슈만의 작품을 담은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앨범 [Dasol Kim plays Schumann]을 발매했으며(2016년), 이후 스위스와 한국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2021년 그는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스위스 에르넨 음악제(Musikdorf Ernen Festival)의 실내악 프로그램 예술감독 및 트리오 마빈(Trio Marvin)의 멤버로서 실내악 연주자로 또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였고,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드 파우트 교수를 사사하였는데, 최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초청받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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