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 여성청소년과는 7월 10일 화성시 향남읍 행정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화성서부경찰서-학부모폴리스 연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발안지구대,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및 회원, 행정초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 화성시청 청소년정책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도 함께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안심 하굣길 지도, 학교 인근 범죄 우려지역 순찰을 하는 등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 활동 후 경찰-시청-학부모 폴리스 연합 임원 간 간담회를 마련해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여름방학, 2학기의 활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경찰에서도 치안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