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실버특공무술시범팀(이하 실버팀)이 앞선 17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국민대총장배 전국특공무술대제전에서 단체 금메달을 받았다.
실버팀은 형부문 수기방어, 수기공격, 단검형에 출전해 단체 금메달을 수상했다. 실버팀은 60-80세로 구성돼 앞선 10월 13일 안산시 와동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안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김종교 안산시 특공무술중앙회 회장은 “실버시범팀은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삶에 활력소가 되는 밑그림이 됐다”며 “향후 여성, 다문화권, 장애인 특공무술 시범팀을 만들어 안산시민 건강증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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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