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천냥데이 행사 미리크리스마스데이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이 16일 13시부터 19시까지 올해 마지막 천냥데이 행사인 ‘미리크리스마스데이’를 진행했다.

천냥데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서남신시장 상인회,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했다.

앞선 10월 할로윈데이에 이은 ‘미리크리스마스데이’ 행사는 매월 진행하는 서남신시장 천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미리’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소개한다.

미리크리스마스데이 행사에서 진행되는 미니 이벤트로는 △천하제일 눈(eye)싸움 대회 △크리스마스 룰렛게임 △크리스마스 신발 던지기 △실시간 SNS인증행사 등을 선보였으며 시장에서 무료 메이크업과 헤어세팅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시장 곳곳에서는 천원에서부터 오천원까지의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된 상품을 판매하며 행사당일 상인들은 산타모자를 착용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을 맞이했다.

현호종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천냥데이 행사에서도 상인들이 모두 하나가 돼 고객을 맞이했다. 우리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리고 가셨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희정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미리크리스마스데이를 끝으로 올해 천냥데이 행사가 마무리된다.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