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기획자 및 관계자 90여명과 함께 앞선 10월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동화컬처빌리지(남양주 소재)에서 ‘북부가 문화를 살리는 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부문화사업단은 2015년 3월 출범 이후 기획발굴 및 지원사업 등 경기북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계자와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성 및 과제 등 담론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10인의 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현장과 경험을 공유하고 북부문화사업단에서 수행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정책연구’를 기본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문화기획 전문가인 10명의 이끄미를 중심으로 10개 지역별로 참여자를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의 현안과 과제, 북부문화사업단에의 바람 등 의견이 도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