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서 ‘오산 다하나’ 축제 경찰 부스 운영


찾아가는 생활법률 상담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연태)는 앞선 28일 화성동부경찰서 외사계는 ‘제8회 2018 다하나 한마음 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생활법률 상담, 외국인 불법체류 통보의무 면제제도 안내,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오산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화성동부서 외사계는 체류 외국인 생활법률상담, 행사장 질서유지 순찰활동, 다국어 범죄예방 팜플릿 배부, 불법체류 통보의무 면제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등 시민들은 “경찰 부스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도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 “경찰에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연태 화성동부경찰서장은 “내외국인 주민들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