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토론 대축제 추진


오는 10월15일부터 민생정책 발굴과 민생현장의 목소리 열린 토론 28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2018년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오는 10월 15-31일까지 17일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정책중심 더불어민주당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토론회를 제안한 도의원 주관으로 다양한 민생정책분야 토론이 이뤄지며 경기도 및 각 시군의 민생현안을 도민, 전문가, 언론인, 도의원이 논의하는 열린 대축제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2018년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추진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정책의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원과 도민, 언론인, 전문가들이 주요 정책과제 및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형성해 도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책분야별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복지분야 4건, 학교교육분야 6건, 평생교육 1건, 경제 및 일자리분야 5건, 체육분야 3건, 환경분야 2건, 여성분야 1건, 농업분야 1건, 공보분야 1건, 도시계획 1건, 지역안전 1건, 남북교류 1건, 철도교통 1건 등 총 28회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도의회에서 16회의 정책토론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는 시군별 지역에서 12회의 지역현안 토론회로 총 28회 실시한다.

「2018년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기획한 더불어민주당 이동현(시흥4) 정책수석부대표 의원은 “민생정책현안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성시켜 정책 발굴 및 제안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목적이다.

이번 토론회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토론회 추진 결과를 집중 분석하여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켜 다수의 도민들과 함께 하는 공론의 장을 체계적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