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와 떠나는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


10월4일 진중권 교수 11월 21일 김영하 소설가
화성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


가을향기와 떠나는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4일 오후 제1회가 화성시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진중권 교수의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으로, 2회는 11월 21일 오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하 소설가의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 주제의 특강으로 이뤄진다.

식전 행사로 1회 평생학습 동아리 시나브로의 우쿨렐레, 2회 장안대 한국무용 ‘효’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시대 대표 지식인 진중권 교수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언어철학과 박사에 이어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영하 소설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제8회 에이어워즈 인텔리전트부문(2013), 제9회 김유정문학상(2015), 제26회 오영수문학상(2018)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검은 꽃>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학습과(☎ 031-369-1771, 3373)로 문의하면 된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