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공, 남북 교류와 개성공단 재개,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촉구 뜻모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 국회의원)은 16일 파주시 통일대교와 도라산평화공원 일원에서 『남북 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화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당 평화대회는 9월 18일 시작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당 지도부가 통일대교를 도보로 행진한 후 도라산 평화공원과 도라산역에서 본격적인 평화대회를 진행했다.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다짐하는 경기도당 당원들의 의지를 모으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화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실제적인 남북간 교류,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경협 활성화, 4.27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촉구를 결의했다.
이번 경기도당 평화대회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 최고위원, 설훈 최고위원, 남인순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 지도부와 이석현 의원, 김진표 의원, 안민석 의원, 백재현 의원, 정성호 의원, 김민기 의원, 이학영 의원, 이원욱 의원, 윤후덕 의원, 김두관 의원, 권칠승 의원, 김영진 의원, 김병관 의원, 김병욱 의원, 김정우 의원, 김한정 의원, 박정 의원, 소병훈 의원, 이재정 의원, 조응천 의원 등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중 이천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용덕 동두천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 부의장,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경기도의원과 당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