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갈천리 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13일 갈천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소방관을 위촉하는 등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실시됐고 안전마을로 지정된 갈천리 마을 49가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직접 설치 및 배치(소화기4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98개)하였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화재 피해를 막는 최소한의 장치다. 갈천리 마을회관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