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범협력단체 초청 간담회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13일 오후 수원남부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원남부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자율방범대 21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방범협력단체(자율방범대)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시간대 경찰과 합동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앞선 5일 수원시와의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계동(인계박스) 내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계동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시책 소개와 수원남부경찰서에 요청 사항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절기 자율방범대의 활동지원을 위해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방한점퍼 방한장갑 야광조끼 후레쉬 미니경광봉)를 지급했다.

수원남부경찰서장(경무관 박생수)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경찰과 주민간 협력으로 금년 상반기 5대범죄 발생이 전년대비 감소추세이며 살인, 강도 등 단 한 건의 미제사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밝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