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서승현 화성소방서장
제6대 강효주 서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화성소방서 제5대 서승현 서장이 앞선 3일자로 이임돼 경기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발령받았다. 6대 강효주 서장은 “부임에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 강효주 제6대 화성소방서장
서승현 서장은 전 일산소방서장으로 1989년 6월 경기도소방에 첫발을 디뎠으며 여주소방서 지원과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팀장,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조사팀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일산소방서장을 거치며 소방이론과 현장실무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아왔다.
서 서장은 “그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읍할 따름이다. 직장과 가내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재정TF팀장 및 조사담당·장비담당·홍보담당,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평택소방서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영국 코번트리대학교 국외연수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이론과 현장실무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강효주 서장은 “화성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에서 인구증가율 1위로 현재 73만을 넘어 2020년에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급성장하는 경기도 중심의 도농 복합도시로 중요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화성소방서의 소방정책 및 안전정책 등을 빠짐없이 안전사고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일깨워준다면 안전한 화성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