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긴급생계비 전달


수원남부경찰서-경기도시공사-KOVA 경기남부지부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8월 30일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해 데이트폭력 피해자 2명에게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선 6월 수원남부경찰서는 경기도시공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경기남부지부와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했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5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번 사례회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사건 중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피해를 당한 피해자 2명을 추천하여 병원비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법률적 지원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홍균)는“범죄피해자들 후원과 다방면 지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경제적 법률적 지원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