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21일 저녁 ‘깨진 유리창 이론’을 도입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거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민․관․경 협력단체장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실시했다.
화성서부서 관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인구 8만여 명) 발안파출소는 앞선 4월 관할 내 범죄예방 협력단체인 민간기동순찰대 등 1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월1회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으며 앞선 7월에도 추가로 의용소방대 등 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발안파출소는 향남읍사무소에서 민․관․경 18개 협력단체장이 지역 치안현안 간담회 실시 후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동참 향남1지구 유흥가 일대에서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화성서부경찰서장 총경 김종식은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화성시 만들기를 위한 민․관․경 협력단체장 간담회 및 합동순찰은 지역주민과 범죄 및 사회문제를 함께 발견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서부서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민․관․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