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심에 찾아온 가을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 입추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간혹 늦더위가 있기는 해도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으로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한다.

2018년 길고 지난했던 여름의 끝자락 8월 7일 입추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한 주택 옥상에 빨간 고추 말리기가 한창이다.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