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 교수)는 앞선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 탑스텐 호텔에서 지역 각 분야의 민관 사회복지 전문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어울림 오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앞선 3월 구성된 제7기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및 6개동 협의체 등 전체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민․관 협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의 격을 높이자’교육,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브레인스토밍 및 복지정책방향 설명,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사회보장사업 논의, 문화체험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민(民)과 관(官)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돼 함께 지역사회를 걸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공공의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