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정희영)는 17일 저녁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협력단체 간담회 및 민・관・경 합동순찰을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실시했다.
화성서부서 관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인구 8만여명) 발안파출소에서는 앞선 4월 관할 내 범죄예방 협력단체인 민간기동순찰대 등 기존 1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월 1회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다.
추가로 의용소방대 등 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총18개 협력단체와 간담회 실시 후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발안만세시장 유흥가 일대에서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화성시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화성서부경찰서장 총경 정희영은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화성시 만들기를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 및 민・관・경 합동순찰은 지역주민의 안전욕구 및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지역 치안유지의 한계성이 상존하므로 경찰과 주민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 및 사회문제를 함께 발견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성서부서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일제 민․관․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