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박정재)가 수원시 염태영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앞선 4일 밝혔다.
이에 앞선 2일 수원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를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4년간 매달 1일에 진행하는 현충탑 참배에 빠짐없이 참석해 국가유공자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과 나눔 봉사로서 자리를 지켰다.
표창장은 상의군경회 이강현 지회장을 통해 전달됐다. 이강현 지회장은 “우리 유공자들의 손과 발이 돼 봉사를 했기 때문에 수원시장과 더불어 더 큰 상을 받을 만한 단체다. 앞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억해주고 아낌없는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표를 대신해 박정재 지부장이 상을 받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박정재 지부장은 “국가유공자들께 감사하며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봉사는 이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6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해왔다. 찾아가는 건강닥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핑크 보자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