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올바른 목민관’ 신임 경찰관 교육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앞선 21일 신임 경찰관 10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청렴한 경찰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청렴은 수령의 본무(本務)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뿌리다.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을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일부를 예로 들며 청렴하기 위해선 자기 스스로가 노력하여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비위, 부적절한 이성교제 등의 내용으로 신임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 서장은 “범죄자에게는 공정하며 엄격한 경찰관이, 시민들에게는 친절하며 따뜻한 경찰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