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 지역주민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완기 씨(오른쪽)가 앞선 12일 이웃돕기 성금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 김완기(76)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앞선 12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김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로당 노인회장과 통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8년간 봉사해왔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