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했다. 작금의 우리네 교정은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애틋한 배움과 가르침보다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자리 잡았다. '사람'보다 '점수' 만들기 교육의 폐해는 결국 누구의 몫으로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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