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장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방문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을 앞선 4월 30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유아교육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기 위한 탐방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의회 방문은 도의회 자유한국당이 주도해 완성한 『경기도형 보육정책』의 우수성 및 정책실행 과정 등 전반적인 유아교육 정책노하우를 전해받고 자국 내 적용을 검토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도의회 한국당 최호 대표의원(평택1)은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신 아그리피나 장관 일행과의 간담회에서 “경기도형 보육정책의 완성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저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 학부모 및 보육종사자들의 염원이 합쳐져 보육정책의 틀을 잡아나갈 수 있었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비롯한 8대 사업에 올해에만 총 5천5백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경기도형 보육정책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호 대표의원은 신 아그리피나 장관을 향해 “대한민국, 경기도의 보육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형 보육정책이 한국은 물론 세계 속에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정책개발에 몰두하겠다”고 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