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지나는데 향기가 난다. 은은하지만 미미하지 않으며 고개 돌릴 정도의 강함이 아닌 담백한 향. 깜깜한 밤 미처 발견 못하고 지나쳤으나 향기가 발길을 잡는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보는 것 또한 시야에 불과할 뿐. 사진은 앞선 11월 중순 제주에 핀 유채.
[와이뉴스] 지나는데 향기가 난다. 은은하지만 미미하지 않으며 고개 돌릴 정도의 강함이 아닌 담백한 향. 깜깜한 밤 미처 발견 못하고 지나쳤으나 향기가 발길을 잡는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보는 것 또한 시야에 불과할 뿐. 사진은 앞선 11월 중순 제주에 핀 유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