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아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꿈빛관”개관식 개최

 

[와이뉴스] 양평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3월 29일 양평 대아초등학교에서 다목적 체육관인 “꿈빛관”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꿈빛관’은 대아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진 꿈을 건강하고 빛나게 가꿀 수 있는 장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19년 12월, 사업 신청 및 승인을 통해 2020년 3월,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그해 6월 공사 설계의 시작에 이어, 2022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이후 무대조명, 방송 장치 등 내부 시설을 구축하고 3월 29일 드디어 대아초 교육 가족 모두가 기다리던 체육관,‘꿈빛관’의 개관식을 열게 됐다.


‘꿈빛관’1층은 필로티 구조로 햇빛을 가려주는 야외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전통 놀이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회의실을 비롯한 체육 준비실과 세련된 현관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2층에는 체육관을 비롯한 무대장치, 최신의 음향조명 장비를 설치하여 본교의 특색사업인 체육, 문화, 예술 교육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아초등학교는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여‘2023 교육부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에 지정됐다. 이에,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할‘꿈빛관’개관이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공동체로서 탄소중립교육의 다양한 행사를 이곳에서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체육관 개관 소식을 반기었다.


대아초등학교 전미자 교장은“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꾸려 온 교육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더불어, ‘꿈빛관’개관을 통해 앞으로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큰 꿈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름다운 아이들로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심학교로서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