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제시한 심폐소생술 실시 모습을 담은 CCTV 화면이다. 쓰러진 시민에게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중 갑자기 원인 불상의 이유로 의자 뒤로 쓰러진 요구조자를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경찰관들이 발견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응급조치로 실시해 생명 구해 화제다.
안양동안경찰서 비산지구대 경위 진경문(팀장 53세) 경위 장승호(50세) 순경 황강현(29세) 순경 양서희(25세)는 앞선 13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자 뒤로 쓰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 의식잃은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기도확보 및 심폐소생술 실시로 골든타임 확보해 병원 후송했고 생명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요구조자가 의식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기도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실시했고 한 명은 119로 신고 및 필요 조치 도움 요청했다.
출동 중인 119대원과 스피커 폰으로 통화 유지하며 경찰관들이 교대로 심폐소생술 계속 실시해 요구조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119구급대 현장 도착해 긴급조치를 취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