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앞선 9일 한전 경기지역본부 사회 봉사단과 합동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에게 격려금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대상자들은 수원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키르기스스탄 커뮤니티 등 5개의 커뮤니티 리더들을 주축으로 다문화 가정을 선정해 격려했다.
수원남부서와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2017년에도 3회에 걸쳐 한부모·중도입국자녀·다문화가정 45가구에 격려금 및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남부서장(경무관 박생수)은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