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ㆍ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 지역 집중관리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이연태)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소통 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단계적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1단계 교통관리 대책으로는 2월 9~13일 5일간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오산시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주변 도로(중원사거리~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0M) 하위 1차로, 2시간 이내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 도로 혼잡 상황에 따라 시장․마트 주변 진․출입로 주변 혼잡 교차로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시행하며 도로 정체를 가중 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계도․단속으로 교통질서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2단계 교통관리 대책으로는 2월 14~18 5일간 오산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의 갓길 통행, 끼어들기 등 사고․정체 유발 요인 단속과 더불어 차폭행위(음주․난폭․보복운전) 또한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 기간 동안 교통 혼잡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해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타 교통 정보는 모바일 앱(교통 알림E, 도로교통공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로 통행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