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현장 찾아 접종 호소

지역보건의료협의체 및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

 

[와이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지역보건의료협의체 및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질병관리청 간부들이 17개 시도의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찾아 접종의 필요성,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지자체 및 의료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일선 의료현장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접종률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란 청장은 “최근 동절기 접종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국민들께서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현장과 더 자주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