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일 오전 현충탑(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에서 임국빈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시작했다.

▲ 안산소방서가 1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무술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충탑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순국선열들의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