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가 4월로 연기됐다. AFC가 2일 저녁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19일과 24일 예정됐던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는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13일)으로 연기됐다.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1차전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1월 18일부터 전라남도 강진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 제주도 서귀포로 이동해 플레이오프 대비를 이어갈 계획이었다. 벨호는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뉴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라남도 강진과 제주도 서귀포에서 한 달간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현재 시즌 중인 해외파 선수를 제외한 26명의 선수를 소집하여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에서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 후 해외파 합류 등을 고려하여 중국과의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2월 19일 저녁 8시(한국시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강진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집 훈련은 플레이오프를 앞둔 최종 훈련으로서 정예멤버가 모여 발을 맞춘다. 베테랑 수문장 김정미를 비롯해, 김혜리, 이민아,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박예은(경주한수원)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소집됐다. 또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