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행정 역량강화 '디톡스 캠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톡스(DiTalks)’는 ‘디지털(Digital)’과 ‘소통(Talks)’의 합성어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통·학습·체험·성장을 포괄하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과정명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행정 변화를 선도할 지방공무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톡스-On(비대면·3차시) ▲디톡스-Up(대면·8차시) ▲디톡스-Go(체험형·2차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다양한 연수 방식에 대한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또한, 연수 개설에 앞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방식, 연수 일정 등을 조사하고 이를 최대한 과정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실현하고자 했다. 과정 내용은 ▲4대보험 자동화 서식을 활용하여 실수 제로 만들기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일 달안거점형늘봄센터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백발백중 양궁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였던 기보배 선수를 배출한 안양에서 대한양궁협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씩 3회기, 총 15회를 진행하고 운영 장소는 달안초등학교 거점형늘봄센터이며 대상은 1회기 당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2명으로 총 66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양궁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개량한 양궁 기자재를 활용한 양궁 수업에 참여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포츠 정신,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발백중 양궁체험]에 참여한 안양부흥초 학생은 “활쏘기 자세를 해보니 내가 진짜 양궁선수가 된 것 같았다. 기본 자세 수업을 빨리 마치고 활을 만져보고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양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숨어있던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거점형늘봄센터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는 2025년 9월 10일, 17일, 24일 세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초등 수학 학습부진 특수요인 지도전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으로 인한 수학 학습의 어려움의 특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전략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운영된 '난독·난산 지도 직무연수(15차시)'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특수요인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사례 중심 지도 전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개별 학생의 학습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학생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 전략을 익히는 것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0일 14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통합교육 관련 이슈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육 공동체의 통합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1부에서는 인천청천초등학교 조은진 교사가 학교 장애인식 지수를 활용한 통합학급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계획·실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교육교원과 특수교육교원 간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산해양중학교 임지수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도덕·진로 및 국어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육 교수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SEL 기반 인성교육 수업 사례 공유(초등·중등)’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전략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제적인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
[와이뉴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10일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 방한 시 한-카자흐스탄 고등교육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4.8.28.)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유학생 교류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국제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첨단 인재 분야의 고등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하여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와이뉴스] 교육부는 9월 9일, 국무회의에서 '온라인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령안과 '사립학교법 시행령', '교육공무원임용령',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온라인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4(온라인학교) 신설(‘25.9.19. 시행)에 따라 온라인학교의 ▲설립 기준, ▲학칙, ▲학기·휴업일·수업운영방법·수업시각, ▲학생생활기록의 작성·관리,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 ▲그 밖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규정은 재학생 없이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온라인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온라인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 사립학교 교원도 다른 학교법인 소속의 사립학교나 국·공립학교, 교육행정기관 등에서 파견근무를 할 수 있고, 교육공무원도 사립학교에서 파견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개정(’25.9.19. 시행)에 따라 파견 사유, 기간, 절차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같은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9월 9일(프랑스 현지 시각 09:00)에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25」의 주요 결과를 분석·발표한다. OECD는 「OECD 교육지표」를 통해 교육 전반에 관한 국제 비교 자료를 매년 제공하여 회원국들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OECD 교육지표 2025」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교육에 투자된 재정적 자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 : 2022년 기준 2022년 우리나라 초등~고등교육 전 단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은 5.6%로 2021년보다 0.4%p 증가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4.7%로 2021년 대비 0.5%p 증가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했다. 초·중등교육 단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4.0%로 2021년 대비 0.6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0일 교원이 필요로 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시스템을 통해 연수 전·중·후 과정을 설계하여 연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는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운영을 위해 ▲사전협의 강화 ▲검증·협력체계 구축 ▲환류 강화를 3대 축으로 연수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 ▲데이터 기반 연수 강좌 개선 ▲행정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 설계 과정을 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연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교) 현장에서 연수 설계·운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
[와이뉴스] 경기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나, 너, 우리가 함께] 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주관한 ‘개인형 이동장치 캠페인’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청, 안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이‘안전은 나의 안전이자 우리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나, 우리가 함께] 서로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3회차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학생과 교직원, 시민 모두가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돌봄 및 늘봄 시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거점형 늘봄센터 등 총 7종 289개소 시설의 위치와 세부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QR코드나 웹 주소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비치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흩어진 돌봄·늘봄 시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주변 시설을 손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 돌봄 시설의 운영 정보와 연락처를 찾기에 편리했다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모바일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 Crew) 교무분과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교육지원청 각 부서가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계약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나이스 메뉴 개설과 기록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제안과 사업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지원 사업으로 반영될 때 비로소 행정지원의 의미가 살아난다”며 “학교업무경감 지원단(Can-Do-Crew)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히 살펴 맞춤형 지원을 이끌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