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사무소가 남양주북부경찰서·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남읍 도로변, 인도, 주택가에 진접장현지구와 왕숙지구 관련 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등 각종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오남읍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학교 앞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해당 업체에 광고물 규정에 관한 안내 및 계도를 진행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관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10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을 초청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사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다수의 학령기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의 실제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비·생활비 등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모 씨(51세)는 “많은 자녀를 키우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고, 학령기 자녀가 늘어날수록 교육비와 생활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다”며 “다자녀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회의를 주관한 복지국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연계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연계 △사례관리 의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즉시 스포츠 바우처를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이어갔다. 또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 협력 지원 계획이 수립됐다. 사례를 접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선생님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6일 동부희망케어센터가 남양주신용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명절맞이 물품 지원, 겨울철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후원, 사회공헌활동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모델이 지역사회에 정착돼, 나눔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후원 체계는 복지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촉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7일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지난해 지정된 와부고와 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 2.0 학교가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자공고 2.0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가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서행(30㎞ 미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다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순확 위원장은 “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
[와이뉴스] 이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장호원·율면 지역의 노선형 똑버스를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장호원과 율면 지역은 노선형 똑버스의 일평균 1대당 이용객이 12명 수준에 그치는 등 이용 수요가 저조한 반면, 수요응답형은 일평균 68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효율성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호원은 기존 수요응답형 5대·노선형 2대에서 수요응답형 7대로, 율면은 수요응답형 2대·노선형 1대에서 수요응답형 3대로 전환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5일부터는 도심 외곽 순환 시내버스 2대를 감축해 10월부터 학생통학 순환버스로 전환하고, 시내권에는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증차한다. 최근 시내권 똑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호출 취소가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제기돼 추가 투입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증차로 시내권 똑버스는 12대에서 14대로 늘어나며, 대기시간 단축과 환승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똑버스 차량은 16인승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로,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와이뉴스]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특화사업 공유하고 협의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의림지동 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살펴보며 모가면 협의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복지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의림지동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두 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협의체 간의 만남이 큰 자극과 힘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모가면도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만들
[와이뉴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사업을 실시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은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으로 같은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렸다. 이번에는 도시락 김과 김자반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 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와 함께 필요한 맞춤형 복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을 준비 중인 장안면 석포리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초로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구양리 마을을 견학했다.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은 장안면 석포6리 25가구가 참여하는 ‘석포6리 태양광 발전협동조합’이 68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협동조합’은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의 유휴부지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햇빛두레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매달 약 1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용행복버스 운영 ▲마을회관 무료급식지원 ▲문화 관람 활동 등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날 최재관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주영 구양리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주민 참여 방식, 수익배분 구조, 갈등 조
[와이뉴스] ■ 숙박할인권 자주 묻는 질문 Q.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 가을·특별재난지역편: 8월 20일(수)~10월 30일(목). · 겨울편: 11월 3일(월)~12월 7일(일). Q.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NOL, 여기어때, 지마켓, 꿀스테이, 구공스테이 등 약 40개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발급하고! (자세한 사항은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하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 가능! (기한내 소진 시 발급 불가) Q.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가을·겨울편: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숙박시설. · 특별재난지역편: 산불·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및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 숙박시설. Q. 얼마나 할인되나요? · 가을·겨울편: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2만 원 할인. · 특별재난지역편: 7만 원 이상 5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3만 원 할인. Q. 상반기에 사용하고, 이번에도 또 참여할 수 있나요? 2025 상반기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도 다시 참여 가능합니다.
[와이뉴스] ■ 해외직구한 물건 파손 사례 관세법에 따라 세관에서 개장·검사·보수 되었습니다. "나 이번에 직구한 피규어에 세관에서 붙인 거 같은 테이프가 붙어있네?" "세관에서 개장 검사를 했나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개장 검사를 하기도 하거든." "아 그렇구나… 개봉 흔적만 있기는 한데…" "혹시 망가진 부분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 손실보상 제도로 보상받을 수 있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이 세관 검사 중 파손됐다고?! ■ 세관 검사 과정 · 먼저, 외국으로부터 반입되는 직구 물품은 X-RAY 검사 진행. · X-RAY 판독 결과에 따라 마약, 총기, 식·의약품 등 검사 대상 선별 후 개장 검사 진행. ■ 세관 검사를 하는 이유 · 신속한 통관과 신고의 적정성을 확인·심사하기 위해. · 사회안전 저해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 X-RAY 판독 결과 마약 등 위험 물질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개장 검사 진행. + 무작위로 개장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 해당 과정에서 물품이 파손되는 경우 발
[와이뉴스] "화장품≠의약품"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 의학적 수준의 과도한 개선 효과(치료, 예방 등)를 내세우는 화장품 광고는 허위·과대광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장된 문구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이런 광고, 의심부터! · 의약품 오인 표현 노폐물 분해, 신진대사 활성화, 피부(세포) 재생, 체내 전해질 공급, 탈모 예방, 모발 성장 촉진, 모발 굵기 개선, 염증 개선·완화, 항염 진정 등. · 소비자 오인 표현 무자극,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병원(전)용, 즉각적인 모공 수 개선, 마이크로니들이 피부 깊숙한 층까지 침투, 활성산소 제거 등. · 기능성화장품 오인 여드름 개선용, 주름 개선 효과에 탁월. 기능성화장품은 식약처 인증 확인!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식약처로부터 심사 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