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권선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새빛 환경수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추진 배경, 사업 설명, 참여 방법 순으로 진행했으며, SNS 홍보, 서약서 작성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감량 챌린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권선2동은 새빛 환경수호자 사업이 추진된 이래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현장 통장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순정 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걸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관리원 등 9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마을 일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제거를 중점으로 정비 작업을 추진했으며, 담배 꽁초 등 쓰레기 수거 또한 함께 진행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동네는 우리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추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작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장순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인 ‘푸드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8월에는 △식품위생 및 식품인증 교육 이수 △채널A 방송 촬영 등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푸드업사이클링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잼, 장아찌, 김치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마을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권선1동 대표 사업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리빙랩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동을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다양한 자치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장협의회원 40여 명이 모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환경정화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호매실동 도로 및 이면도로 곳곳의 잡초 제거 작업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우기 장마철을 지나며 보도블록과 도로 틈새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깨끗이 제거되자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을 되찾았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호매실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호매실동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여름철에는 잡초제거 및 도로변 우수전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16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경로당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새빛 안전 지킴이 교통 안전 교육 및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수원e택시 전화콜 운영 등 시정 홍보 사항과 하절기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해 안내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으며, 여름의 끝자락까지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육개장 △나물반찬 등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무더위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수고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원비를 지원하는 신규 특화사업 ‘꿈 키움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사교육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학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3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 4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매월 20만 원의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학습 의욕이 높음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포2동 지보체는 취약계층을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과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를 설명한 결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회의 건의를 반영해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광주시 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실거주 목적이 없는 외국인은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매입할 수 없으며 허가 대상에는 외국인 개인뿐 아니라 외국 법인·단체도 포함된다. 허가 대상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해당된다. 또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는 용도지역에 따라 ▲도시지역 ▲도시지역 외 지역으로 구분해 각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고 경우에 따라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공고문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광주시는 시민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해 활동할 ‘광주시 제2기 시민옴부즈만’을 오는 9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과 부담을 주는 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고충민원 조사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며, 임기는 4년(연임 불가)이다. 지원 자격은 다음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5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대학 등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건축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자격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했거나 종사했던 자 등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확정하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위촉한다. 시민옴부즈만의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다수인 민원, 공공갈등 민원, 복합민원 등과 관련한 조사·합의·조정·시정권고·의
[와이뉴스] 광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파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년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119건, 4천369만 2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현지 구매자 발굴, 1:1 맞춤형 상담 주선, 통역 및 항공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뒷받침했다. 또한, 광주시와 여주시 관계자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경제 동향을 공유받고 지역 내 기업들의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무역관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는 석유 중심 경제에서 인공지능·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KOTRA와 광주·여주가 협력해 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의 상담을 통해 중동 시장의 흐름과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파견을 계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의 디지털통상협정(DTA) 협정문의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정부 자유무역협정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 우리나라는 거대경제권인 EU와 지난 ‘23년 10월 한-EU DTA 협상을 개시하고 그간 7차례의 공식 협상을 거쳐 2025년 3월 제12차 한-EU FTA 무역위원회 계기 타결을 선언했다. 한-EU DTA는 양국간의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비즈니스를 원활화하며, 온라인 소비자 보호 및 스팸메시지 규제 등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안전하게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한글본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견을 검토하여 한글본을 확정하고, 정식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청년 통합 재단' 운영 모델로 전국 청소년 및 청년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제주지역 청소년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직접 듣고 돌아갔다. 이번 벤치마킹은 재단이 확대 개편 후 이뤄낸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재단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생애 주기를 잇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타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날 벤치마킹은 △재단 소개 및 재출범 과정 △청소년·청년 연계사업 핵심 사례 발표 △기관 운영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파장동 청개구리연못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운영 노하우를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은 올해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시흥시청소년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등 전국 각지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벤치마킹 요청을 받으며 청소년·청년 재단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재단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