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와 기관에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파인D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행적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각자의 자리에서 교육과 행정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에도 공정과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서한문 배포와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조직문화 진단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백록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가족과 함께 빚는 베이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천 꿈빚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배구교실’에 참여 중인 10가족 35명이 참가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부모-자녀 배구교실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한 과정을 기념하는 1박 2일 야외 캠핑을 마련했다. 첫날 가족들은 백록캠퍼스의 야외 공간에서 힘을 합쳐 텐트를 설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캠퍼스 곳곳을 걸으며 가족사진을 남겼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즐거운 식사를 나눈 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춤추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몸을 움직이며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며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땀 흘리고 웃다 보니 평소 몰랐던 아이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예술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6일에는 곽민수 작가의 ‘그림, 책, 몸짓’공연, 13일에는 스와뉴밴드의 ‘북콘서트’ , 20일에는 정진호 작가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북토크’ 등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앞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전통떡 꽃산병 만들기(24일) ▲도서관에서 만난 세잔 미술 워크숍과 함께(27일), 폴 세잔의 명화와 관련 예술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행물 아나바다 ▲함께 읽자, 친구야! 에코백 증정 및 만들기 체험 ▲독서퀴즈 ▲대출 자료 수 확대와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호삼 관장은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일상 속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독서가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도서관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유치원 863개, 어린이집 2,247개)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구입비 ▲돌봄 인력 인건비 등으로, 충분한 돌봄 시간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색과 기관별 장점을 살린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유형은 ▲맞춤형 돌봄(아침·저녁 및 방학 중 돌봄) ▲휴일형 돌봄(일요일·공휴일 돌봄) ▲방학 집중형 돌봄 ▲지자체 연계형 돌봄(오후·저녁 돌봄) 등으로,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 기관 12개를 지정해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도교육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2025 안양과천 중등 나비꿈(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혁신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교사 전문성 신장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Relay 현장수업공개 및 나눔’은 관내 16개 학교, 총 27개 교실이 참여하여 각자의 혁신 수업 사례를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한다. 참여 교사와 참관 교사 모두에게 실제 수업 현장을 공유하며 교육 방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개되는 수업 주제 또한 다양하다. 하이러닝 AI서∙논술형 평가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질문·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기반 수업, 프로젝트형 협력 수업 등 학생 주도적 교수·학습 방법들이 총망라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수업 모델을 직접 보고 배우게 된다. 관내 중·고 교사라면 학교당 3~4명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해 교사 간 활발한 소통과 전문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가 빛나는 두드림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13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와 체험활동을 즐기는 통합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보치아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경기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며, 승패를 넘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정신을 경험했다. 또한 VR 스포츠, ICT 에어러닝, 로봇씨름, 레이저사격, 에어바운스, 햄스터봇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기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포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정다운학교-통합교육중점 운영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해 물품 지원과 운영 지원을 담당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합체육교실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치아 물품을 활용하여 원활한 대회 진행에 기여했다. 여주 통합교육 탐구학습공동체와 강동대학교 ‘씨앗’ 봉사동아리도 부스 운영과 학생 안전 지원을 맡아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대에서 **'2025 지역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공감 프로그램 –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Run For Ed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계형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으로, 교권 존중 인식을 높이고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2025 안산 마라톤 대회 건강달리기(5km, 10km) 참가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교권 보호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건강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 Run For Edu’ 프로그램은 교권 존중을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마라톤을 통해 심신이 회복됐을 뿐 아니라 교권 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생 366명이 참가하는 제15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 10개 중 수영 종목에서 나온 메달이 5개였는데, 상반기 수영 종목에서의 이와 같은 선전의 분위기가 이어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안산 학생 수영대회는 매년 수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자기 경신의 장이자, 안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본 대회를 통해 안산시수영연맹과의 협력 체계를 더 내실 있게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체육 교육과 지역사회 체육 활동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교육적 역동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이용하는 57개 동호회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개방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개방원칙(이용자는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책임관리)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개방업무 이해도 제고 ▲이용자 수칙 준수는 규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개방여건 조성이라는 인식 공유 ▲이용자 우수 및 미흡 사례 전파 ▲이용자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시설개방 우수학교 교장과 이용자 대표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는 시설개방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인터뷰 대상으로는 외부 개방이 어려운 구조임에도 학교와 이용 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시설 개방을 운영하고 있는 팔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팔달초 체육관을 이용하는 단체의 대표는 “학교는 교육공간이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기에 늘 조심스럽게 이용하고, 활동 전후로 체크리스트를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ESG 생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 삼성전자, 수원시청,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체결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 윤리적 소비 실천, 사회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ESG 개념과 중요성 이해 ▲ 삼성전자의 ESG 경영 사례 소개 ▲지속가능한 수원시 설계 활동 ▲생태계 서비스와 일상생활의 연결 고리 탐색 ▲청소년 ESG 실천 프로젝트 기획 및 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중‧고등학생 대상,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20일에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회차 수업에서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하여 전자산업의 역사와 기술 혁신을 체험하고, 이를 ESG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삼성
[와이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산시 학부모를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오산아이드림센터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부모 딱 좋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감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 교육정책 특강과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강의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점차 성장해 나간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본 틀은 결국은 우리 교육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화합이 안되고 갈등이 생기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승자 없는 싸움이 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선생님, 학생, 학부모 교육 당사자가 상호 존중하고 협조해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학교폭력 강의에서는 주요 유형과 특징을 살펴보고 자녀가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됐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 가정에서 공감 대화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학
[와이뉴스] 이경전 교수(경희대 경영대학)의 “AI가 바꾸는 세상,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특강이 20일 오전 경기 안성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특강에서는 정보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 AI,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AI 리터러시-다양한 AI의 특징 등을 주제로 유용한 내용들이 펼쳐졌다. 이 교수는 AI 사용 시의 유의점, AI가 일으키는 오류에의 대처법, 다양한 AI 프로그램 응용법 및 관련 사이트, AI 활용법, AI 활용 분야 등 다채로운 소재들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챗GPT의 경우, AI는 n개의 단어(토큰-문장이나 단어 등을 분해한 조각)를 입력하면 n+1을 산출하는 기계일 뿐”이라며 “명령어 입력에 따른 동조, 아첨, 아부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즉,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에 따른 우호적 답변을 내놓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 “AI는 육체가 없고 벌금도 없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많으며 오류를 많이 낼 수 있다”며 “(인간이) 오류를 찾아내고 이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I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훈련시키는 과정을 설명했다. AI는 자신이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의 현장 전문가들이 자발적 기관 개방과 놀이중심 교육·보육 과정의 실천 공유로 유보통합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간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유보통합 전문가과정 수료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기관 개방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개방한 첫 실천 기관(수원 밤밭누리유치원, 이선혜 원장)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상호 방문 ▲놀이환경 구성 공유 ▲운영 철학 나눔 ▲유아 관찰 사례 토의 등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현장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실천은 유보통합 전문가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 스스로 통합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자발적 활동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전문가들은 지역별 학습공동체를 결성해 유보통합의 철학적 기반과 실천적 변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에 담긴 현대철학을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 진행 ▲유치원-어린이집 간 상호이해 증진 활동 등도 함께 전개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기관 간 상호 개방과 통합 기반 실천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확산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