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잡채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후원했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팔색조봉사단은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7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도시락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도시락을 사례관리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팔색조봉사단은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쁜 의정 업무에도 화서1동 주민들을 위해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원은 "주민들이 영양가있는 도시락을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도와줄수 있어 뿌듯하다. 더운 날 참여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화서1동 허순옥 동장은 "팔색조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시락 기부는 최근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사위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159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산정지가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산정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팔달구 토지관리과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열람 가능하며,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팔달구 토지관리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 다향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을 시행중이므로 공시지가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 토지관리과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복지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구청과 동 담당자 간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됐는데 먼저, 사회복지통합업무 지침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청과 동 담당자 간의 업무 역할을 명확히 공유해 복지 서비스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복지 업무 시스템인 차세대 행복e음의 최신 개선사항을 교육하고, 2025년 하반기 복지 대상자 확인조사에 대한 세부 지침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복지대상자 초기 상담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담당자들은 상담 시 유의사항을 교육받았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구와 동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팔달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업무연찬을 통해 현장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
[와이뉴스] 지난 8월 2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텃밭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싱싱한 상추를 관내 공유냉장고를 통해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채소라 의미가 크다. 김동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시간을 들여서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텃밭 가꾸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8일 '책과 클래식기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일, 이찬혁 두 클래식기타 연주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천국, 스탠리 마이어스의 카바티나 등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했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내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들로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와이뉴스] 법무부는 8월 29일 발표된 2025년도 제2회 중졸 · 고졸 검정고시에서 136명의 소년원 학생이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제1회 및 제2회 검정고시로 총 285명의 소년원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제1,2회 전체 합격률은 80.1%로서 시도교육청별 검정고시 합격률(69.4%∼86.9%, ’25년 제1회 기준)과 비교하여도 결코 뒤지지 않는 합격률을 보였다. 소년원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3개월 전부터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해 평일 7교시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을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각자의 생활실 내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중졸 ‧ 고졸 학력을 취득하여 대학진학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도 대학 진학의 꿈을 밝히는 학생들이 있다.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A양(18세)은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소년원에 들어와 피부미용을 배우면서 지난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이번 고졸 검정고
[와이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다크패턴 규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석기준과 사업자에 대한 권고사항을 담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지난 2월 14일에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은 6개 유형의 온라인 다크패턴에 대한 규제를 신설하고, 이를 위반하는 사업자에게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소비자보호지침 개정안은 다크패턴 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의 예측가능성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자가 법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자상거래법상 명백히 금지되는 다크패턴 뿐만 아니라, 법 위반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는 행위 유형에 대해서도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권고함으로써 사업자의 자율시정과 공정한 온라인 인터페이스 환경조성을 유도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정기결제 대금을 증액하거나, 무료 공급 후 유료 전환 시 소비자가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이하 ‘숨은 갱신’)를 방지하기 위해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산림 연구와 항공 지원이라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이 청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결의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은 기본, 갑질은 금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 자료를 통해 규정을 다시 한번 숙지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는 이번 결의식을 계기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청렴에 반하는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20250829105429-96076][와이뉴스] 가평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승안1지구’와 ‘위곡3지구’가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해소하고일제감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수치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앞서 가평군은 승안1지구와 위곡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2025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승안1지구는 승안천 및 가평천 인근 승안리 1-1번지 일원으로 191필지(면적 51,583㎡)이다. 위곡3지구는 미원초등학교 위곡분교 인근 위곡리 541번지 일원 263필지(면적 213,216㎡)이다. 가평군은 사업비 9,500여만원(전액 국비)를 투입해 위 2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가평군이 계곡‧하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늘려 9월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절기상 ‘처서’를 지났음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과 하천을 찾는 물놀이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평군청과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춰 안전관리요원 근무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안전요원 근무기간 연장 운영으로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의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도 9월까지 운영된다. 안전요원들은 현장 순찰과 위험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며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가평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어진 성수기 특별대책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이 직접 주요 물놀이 장소를 순찰하며 안전 계도를 집중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음주 후 수영이나 구명조끼 미착용 다이빙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계도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
[와이뉴스] 가평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행정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가평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가운데 행정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93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0%)를 합산해 9월 말 확정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사업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선택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가평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철도관광상품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운영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가평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ITX-청춘 열차와 연계한 테마형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에덴벚꽃길축제와 아침고요수목원 체험상품을 시작으로 6월에는 자라섬 봄꽃페스타, 8월에는 옥수수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계절별 맞춤형 코스를 운영했다. 8월 말 기준 총 8회 운영에 2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ITX 열차와 버스를 연계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었다”, “가평의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자라섬 가을페스타와 체험휴양마을 연계 당일형 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철도관광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라섬과 농촌체험 등 가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을 확